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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전거 패트롤 158명 모집

서울 자전거 이용 환경을 시민들이 직접 개선하게 된다.

서울시는 14일 자전거 관련 시설의 불편사항을 찾아내는 일을 할 '자전거 패트롤' 대원 158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패트롤 대원은 자전거를 실제 이용하는 만 20세 이상의 시민 80명과 학생 78명으로 구성된다.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오는 24일까지 시 홈페이지(www.seoul.go.kr)를 통해 대원을 모집하며, 학생 패트롤은 자전거 시범학교로 지정된 78개 중·고교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정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시를 자전거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할 것"이라며 "활동 실적이 뛰어난 대원에게는 도서문화 상품권 지급 등 인센티브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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