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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박찬호가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찬호는 13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1박2일' 때문에 많은 분들이 즐거워하셨다고 들었다"며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찬호는 또 "'1박 2일'을 촬영하면서 강호동씨는 내가 야구를 꾸준히 하고, 또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국가적으로 큰 이익이 된다고 말했다"며 "비록 태극마크는 달지 않았지만 나, 박찬호는 앞으로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민들의 성원을 가슴깊이 간직하면서 변함없이 노력하겠다"며 "새로운 팀에 입단한 만큼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날 박찬호는 WBC참석은 물론 앞으로 국가대표활동을 하지 않는다고 선언,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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