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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電 "소상권 단위의 마케팅 전략 필요"

LG전자가 전문점과 하이프라자 등 소상권 단위 마케팅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LG전자 한국지역본부 박석원 부사장은 13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마케팅 컨퍼런스 2009'를 개최하고 "경기침체기에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면 경기회복기에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이를 위해)소상권 단위의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13일∼14일 양일간 열리는 이 행사에는 LG전자 전문점 사장과 하이프라자 지점장 등 1000여명이 초청됐다.

박 부사장은 이 자리에서 "판매, 배송, AS 등 고객과 만나는 곳에서 더 많은 감동을 고객에게 줘야 한다"면서 소상권 중심의 경쟁력 및 서비스 강화를 강조했다.

아울러 올해 중점추진과제로 ▲시장점유율 확대 ▲고객감동 강화 ▲우수 판매사원 육성 ▲낭비제거 강화 등 4가지를 과제로 제시하고 "그동안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기본에 충실해야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박 부사장은 "과거(IMF 위기) 경험했던 것 보다 훨씬 강도 높은 시련이 있을 것"이라면서 "강한 정신력과 실행이 절실한 때"라고 강조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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