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윙크";$txt="";$size="510,799,0";$no="200810291420486976404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윙크의 신곡 '부끄부끄'가 라디오 방송횟수 1위에 올랐다.
'부끄부끄'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에어모니터 집계 결과 89회의 전파를 타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해 12월 처음 공개된 '부끄부끄'는 한달 만에 라디오 방송횟수 1위에 등극함과 동시에 트로트가수로는 유일하게 상위권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신곡 발표와 동시에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줄곧 방송횟수 2위와 4위를 넘나들며 선전한 끝에 드디어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을 제치고 1위에 안착했다.
2위를 차지한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은 58회를 기록했고, 윙크는 백지영과는 무려 31회의 엄청난 차이로 1위의 자리에 오르게 됐다.
이처럼 윙크의 라디오 방송횟수 1위에는 남다른 의미가 담겨 있다.
최근 백지영, 빅뱅, SS501 등 인기스타들의 열풍 속에 신인가수에다 트로트가수라는 열세를 딛고 1위에 올랐기에 더욱 빛나는 영광의 자리이다.
이처럼 윙크가 라디오 방송횟수 1위에 오른 데는 신세대 트로트음악의 장점이 극대화 된 것도 주력했다.
대게 성인가요는 젊은 층의 프로그램을 통해 전파를 타지 못하는 반면 윙크의 '부끄부끄'는 젊은 층이 좋아하는 댄스리듬과 중장년층이 좋아하는 트로트리듬이 적절히 조화되어 다양한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전파를 탄 것으로 풀이된다.
윙크의 신곡 '부끄부끄'는 하우스 댄스리듬과 정통 트로트리듬이 접목된 퓨전트로트곡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노래이다.
한편, 윙크의 '부끄부끄'의 뮤직비디오는 '부끄부끄' 안무와 쌍둥이만이 할 수 있는 다양한 연출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