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에서 한 등급 낮춰
신용평가사 피치가 유럽 최대 자동차 업체 폴크스바겐의 신용등급을 'BBB+'로 낮췄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이전 폴크스바겐의 신용등급 'A-'에서 한 등급 낮춘 것이다. BBB+는 피치의 10단계 투자 적격 등급 중 세 번째로 낮은 등급이다.
폴크스바겐은 포르셰로부터 적대적 인수합병의 표적이 되고 있다. 피치는 포르셰에 대해 폴크스바겐과 같은 BBB+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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