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지역실업자 위한 직업훈련기관 모집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오는 16일까지 실업자, 진학을 하지 못한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지역실업자 직업훈련을 실시할 훈련기관을 모집한다.

모집 훈련기관은 2개 내외로 훈련기관당 1개 과정만 지정가능하며 과정당 위탁예정 인원은 20명 내외이다.

모집대상은 직업능력개발훈련법인·시설, 일반학원, 직업학교 등으로 위탁받고자 하는 훈련과정과 동일 또는 유사한 분야에서 훈련기관 대표자의 교육훈련경력이 3년이상(신청마감일 기준)이여야 한다.

단, 2008년도 노동부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 및 훈련과정 평가결과 E등급 훈련기관은 접수대상에서 제외된다.

훈련직종은 취업 또는 전직이 용이하거나 성장이 유망한 직종으로 훈련기간은 오는 3~12월(3~9개월 과정)이다.

훈련기관 선정 심사 평가기준 훈련실시능력(20점), 훈련과정평가(30점), 훈련실적평가(50점)이다.

제출서류는 훈련실시기관 지정신청서 1부, 훈련 실시계획서 2부, 훈련시설 등기부 등본 또는 임대차 계약서사본(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법인은 제외하되 직업능력개발 훈련 지정서 사본으로 교체) 2부를 지참하여 구 주민생활지원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훈련기관은 2월 6일 이후 개별통보할 방침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금천구 주민생활지원과(☎2627-1372) 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