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경제가 올해 3월말 마감되는 2008년 회계년도에 7%대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만모한 싱 총리가 8일(현지시간) 밝혔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싱 총리는 이날 인도 산업 중심도시인 첸나이를 방문해 이같이 밝히고 "글로벌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인도경제의 펀더멘털은 강하다"며 "인도 성장의 대부분은 국내적 요인이 많으며 향후 몇년간 강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종빈 기자 unt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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