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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비몽' 日 개봉 기념 프로모션차 방일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배우 이나영이 영화 '비몽'의 프로모션 차 오는 12일 일본을 공식 방문한다.

김기덕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비몽'은 한국의 이나영과 일본의 오다기리 죠가 호흡을 맞춰 한일 양국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나영은 '비몽'이 일본에서 개봉되는 것을 계기로 12~14일 일본을 방문, 현지 주요 매체들과의 인터뷰를 가질 예정. 후지TV, SPUR, AREA, CREA, 산케이, 닛칸 스포츠 등 20여 개 매체와 릴레이 인터뷰를 갖는가 하면 여타 수많은 일본 매체로부터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에 앞서 이나영은 일본 개봉에 맞춰 일본 관객들에게 영화를 소개하기 위해 발간되는 '비몽' 가이드 북을 위해 오다기리 조와 한일 양국에서 각각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마쳤다. 이번 가이드북에는 영화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영화 속 몽환적이고 신비한 느낌의 화보가 담길 예정이다.

또 지난해 10월 초 오다기리 조는 '비몽'의 한국 개봉을 앞두고 방한해 이나영과 함께 인터뷰 및 무대인사를 해 관객과 팬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비몽'은 국내외에서 작품성을 인정 받으며 스페인 산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 경쟁 부분에 초청을 받았으며, 지난해 영화평론가협회에서 주최하는 영평상 시상식에서는 김기덕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영화 '비몽'은 일본에서 오는 2월7일 개봉할 예정이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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