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이십사가 증권사의 장미빛 평가에 힘입어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55분 현재 예스이십사는 전 거래일 대비 15원(0.35%) 오른 4265원에 거래되며 6거래일째 상승랠리를 펼치고 있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온라인도서 시장의 특성상 진입장벽이 높은 반면 도서정가제에 따라 가격경쟁이 쉽지 않다"며"예스이십사는 그동안 구축해온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문화포털로 확장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또 "마진율이 높은 도서배너광고 매출이 증가추세에 있으며, 배송 등 주요 비용이 감소함에 따라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이라며 "순현금이 300억원에 달하는 것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온라인 도서시장에서 예스24의 시장점유율은 37%로, 2위업체인 인터파크(19%)와 두배 가까운 차이를 보이고 있다.
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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