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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가수 윤종신이 KBS '이하나의 페퍼민트'에 출연해 성시경의 '거리에서'를 직접 불렀다.
윤종신은 지난 6일 '이하나의 페퍼민트' 녹화에서 자신이 작곡해 히트시킨 성시경의 '거리에서'를 방송 최초로 불러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윤종신은 "'거리에서'는 노래방에서 딱 한번 불러봤다"고 말했다.
'거리에서'는 윤종신이 작곡해 성시경에게 준 곡으로, 성시경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어우러져 크게 히트한 노래다.
또 윤종신은 록 장르에 도전하기도 했다. 그는 5집 타이틀곡인 '환생'을 록버전으로 편곡,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였다.
윤종신은 "녹화 전 많이 긴장했었는데 관객 분들께서 기대 이상으로 크게 호응해 주신 덕분에 즐겁게 즐길 수 있었던 무대였다"면서 "(이)하나씨가 잘 이끌어 주셔서 편안하게 녹화를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더욱 사랑받는 '페퍼민트'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는 윤종신과 이하나가 '라디오스타' 식의 재치넘치는 대화로 녹화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기도 했다.
녹화분은 오는 9일 밤 12시15분에 방송된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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