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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70억 달러 실업 보험 혜택 확대 추진

버락 오바마 미국 차기 대통령이 실업 보험 혜택을 확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6일(현지시간) 오바마 당선인이 임시직 고용자와 해직자들에 주는 실업 보험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주 정부에 70억 달러의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계획은 오바마 당선인이 애초 계획했던 7750억달러 규모 경기 부양책의 일환. 신문은 오바마 측이 단기 부양책을 지원함으로써 고용시장에서 장기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오바마 당선인은 저소득층에 세금 감면을 확대하는 방안을 내놓는 등 경기부양 카드를 하나 둘 씩 꺼내 보이고 있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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