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주식워런트증권 18개 종목 상장

대신증권이 총 610억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18종을 발행해 오는 8일 신규상장 한다.

상장되는 ELW는 LG디스플레이, 삼성화재, 삼성전자, 삼성물산, 현대차, LG전자, 한국전력, 대한항공, 삼성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POSCO, 한진해운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워런트 18개 종목이다.

배영훈 파생상품영업부장은 7일 "고객들의 투자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기초자산을 기반으로 한 ELW를 지속적으로 상장 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신증권 ELW는 모두 341개 종목으로 늘어난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