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180,277,0";$no="200901061012055554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미래에셋증권은 6일 퇴직연금 근로자들의 합리적 자산배분을 위한 '확정기여형(DC형) 모델포트폴리오(MP) 운용지시' 체계와 '자동분할매수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DC형 모델포트폴리오 운용지시'는 단일 상품 또는 일정 지역으로 집중 투자하기 쉬운 DC형 퇴직연금 근로자들에게 다양한 상품, 다양한 지역으로의 합리적인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됐으며, 안정성에 중점을 두고 예금, 채권, 국내외 주식 등에 분산 투자하도록 구성됐다.
이 시스템은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자산배분위원회에서 시장상황에 맞춰 능동적으로 조정하며, 이를 통해 근로자들은 자신의 투자성향, 나이, 퇴직예상 시점에 맞는 합리적인 모델포트폴리오를 제공받게 된다.
또, 미래에셋증권은 '자동분할매수시스템'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시스템은 확정급여형(DB)을 도입한 기업들과 DC형 퇴직연금에 가입한 근로자들이 시장 변동리스크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중간정산금, 과거부담금 등 자동으로 일정기간 분할 투자될 수 있도록 구축됐다.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추진본부 고재현 팀장은 "이번에 제공되는 시스템은 퇴직연금사업자로서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자산배분안을 제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구축됐다"며 "앞으로도 퇴직연금제도 본질에 충실하면서 기업과 근로자를 위한 올바른 서비스를 개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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