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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KBS 방송부적합 판정받은 솔로곡 재심의 신청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승리의 솔로곡이 KBS 방송심의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당초 승리의 솔로곡 '스트롱 베이비'는 MBC, SBS에서 무난히 심의에 통과했지만, KBS에서는 통과하지 못한 것.

KBS 심의실 측에서 문제로 제기한 부분은 가사중 '크랙'(Crack)이 마약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승리 측은 "'크랙'은 깨지다라는 의미다. 전혀 마약과는 상관이 없다"며 "다시 재심의를 통해 KBS에서도 문제가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

승리의 솔로곡은 빅뱅 앨범에 수록되어 있었지만 최근 승리가 솔로 활동을 '스토롱 베이비'로 하면서 문제가 생긴 것이다.

승리는 솔로 활동을 한 후 1월말에 열리는 빅뱅의 '빅쇼' 공연에 합류할 예정이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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