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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KBS2 '내 사랑 금지옥엽'이 주말드라마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방영된 '내 사랑 금지옥엽'은 전국시청률 26.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방송분이 기록한 26%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신호(지현우 분)는 세라(유인영 분)에게 청혼하는 모습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된 MBC '내인생의 황금기'는 전국 시청률 13.9%를 기록, 3일 방송분이 기록한 11.8%보다 2.1%포인트 상승했다.
한편 SBS '유리의 성'과 '가문의 영광'은 각각 23.8%, 18.3%의 시청률을 보였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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