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지도자들에게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하고 나섰다.
4일 AFP통신에 따르면 베네딕토 16세는 이날 바티칸 시티의 성베드로 성당에서 "전쟁과 증오는 문제의 해결책이 아니다"라며 "현재의 비극적 상황을 종식시킬 수 있도록 행동하라"고 말했다.
그는 대화를 거부하고 지상전을 감행해 가자주민들이 전쟁의 희생자들이 됐다고 지적했다.
노종빈 기자 unt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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