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아이비 '컴백'을 보는 두가지 시선.";$txt="";$size="420,600,0";$no="200803260815466849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연예인 스폰서' 실제로 존재할까?
아이비의 열애설로 인해 소문으로만 나돌던 '연예인 스폰서'의 존재 여부가 큰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
아이비는 지난 2일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안녕하세요. 은혜입니다’라는 장문의 글을 통해 김태성과의 열애설을 밝혔다.
열애설에 대해 고백하던 중 아이비는 연예계에 스폰서가 있다는 사실을 함께 털어나 관심을 끌게 된 것.
아이비는 이글에서 "'만나만 줘도 3억을 주겠다'는 말도 안 되는 제안까지도 받은 적도 있지만 당연히 거절했다"고 밝혔다.
또 "실질적으로 연예계에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다"라며 연예계에 스폰서의 존재를 인정했다.
아울러 아이비는 "제가 돈이 아쉽거나 다시 명예가 그리우면 또 제가 돈에 눈이 멀어 남자를 이용해 성공하고 싶어하는 신데렐라라면 이런 권력을 가진 사람이나 재력가를 만나겠지, 뭐 하러 김태성 같은 사람을 만나겠습니까"라고 반문했다.
이어 "마음만 먹으면 솔직히 연예인이라는 이유 때문에 주변에서 한 다리만 건너도 그런 사람들 쉽게 찾을 수도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아이비의 고백을 통해 그동안 대중들의 관심거리였던 '연예인 스폰서' 존재 여부가 또 다시 논란이 될 전망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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