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중심은 항만이다] <1부> (3) 목포 남항=상업·위락시설 개발
목포해양청 김용묵 항만과장
$pos="L";$title="김용묵 목포해양항만청 항만건설과장";$txt="";$size="186,269,0";$no="200812081540075705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목포 남항 개발 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목포지방해양항만청 김용묵(50) 항만건설과장은 "남항이 살아야 목포 구도심이 살아난다"고 강조했다.
김 과장은 "현재 남항 준설토투기장 공사가 2010년 마무리 되면 이곳에 상업, 위락 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국토해양부에 건의한 상태"라며 "민자 유치를 통해 상업, 위락 시설이 건설되면 호주 시드니항 처럼 세계적인 명소로 목포 남항이 부상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모든 사업은 예산이 수반돼야 가능하기 때문에 남항 개발 역시 문제는 예산이다"며 "국토해양부 관계자들을 상대로 지역 현실을 설명하고 예산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서울과 지방의 시각차가 너무 커 어려움이 많다"고 토로했다.
또 김 과장은 "항만재개발법에 의해 개발하기 때문에 항만법에 따른 개발보다 시간이 다소 지체될 수 있으나 목포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를 고려했을 땐 재개발 쪽으로 가야 된다"며 "빠른 시일내에 남항개발이 이뤄져야 목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구도심 활성화도 탄력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과장은 "비록 남항이 '항' 기능을 조금 상실했지만 남항 인근에 위치한 자연사 박물관과 목포시가 추진중인 삼학도 복원 사업과 연결되면 남항 활성화는 떼논 당상"이라며 "남항 개발을 디딤돌 삼아 목포 구도심 개발이 하루빨리 이뤄져 구도심이 옛 명성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광남일보 김현수 기자 cr200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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