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빅 루키'폴라 크리머(20)가 지난해 '무관의 스타' 나탈리 걸비스(23)와 '닮은 꼴' 행보를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폴라크리머의 핑크패션 | ||
지난 1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선시티에서 열린 여자월드컵에 미국 대표로 출전해 호흡을 맞추기도 했던 크리머와 걸비스는 사실 미모와 독특한 패션으로 더 '닮은 꼴'이다. 175㎝의 큰 키에 금발 머리와 초록색 눈으로 시선을 집중시키는 크리머는 '핑크색의 대명사'다. 투어에 출전할 때마다 대부분 핑크색을 비롯한 화려한 패션으로 갤러리의 시선을 끄는 크리머는 옷은 물론 아예 볼까지 핑크색 컬러볼을 사용한다. 크리머는 지난주 삼성월드챔피언십에서는 각양각색의 선글라스패션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걸비스=골프매거진 커버 | ||
걸비스는 골프 경기 말고도 늘 분주하다. 골프채널에서는 자신의 이름을 건 TV쇼를 진행해 탤런트적인 기질을 유감없이 발휘했고, 골프매거진 등 각종 잡지에서도 표지모델로 최고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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