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욱기자
코스피 지수 상승세가 외국인 매도로 한풀 꺾였다. 코스닥은 소폭 올랐다.
2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3.14포인트(1.00%) 내린 6244.13에 장을 마감했다. 6거래일 이어지던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투자자별로 외국인 순매도세가 강했지만 개인의 매도세가 이를 일정 부분 상쇄해 약보합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6조8563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6조793억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4920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전기 가스(-6.79%), 보험(-4.44%), 통신(-3.07%), 금융(-2.88%), 증권(-2.47%), 유통(-2.13%), 음식료 담배(-1.97%), 의료 정밀기기(-1.79%), 운송 창고(-1.74%), 전기 전자(-1.59%), 오락 문화(-0.87%) 등의 주가가 떨어졌다. 반면 기계 장비(+4.19%), 운송장비 부품(+3.19%), 부동산(+0.52%), 종이 목재(+0.43%), 화학(+0.16%) 등은 상승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별로도 내린 곳이 더 많았다. SK스퀘어(-5.01%), KB금융(-3.81%), 삼성생명(-3.77%), SK하이닉스(-3.46%), 신한지주(-3.00%), 삼성물산(-2.64%), 현대모비스(-2.27%) 등에서 주가가 떨어졌다. 이와 달리 현대차(+10.67%), 두산에너빌리티(+2.41%), HD현대중공업(+1.86%), 한화오션(+0.86%) 등은 올랐다.
코스닥 지수는 코스피와 달리 4.63포인트(0.39%) 오른 1192.78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444억원, 615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4686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였다. 일반서비스(+2.92%), 제약(+1.87%), 섬유 의류(+0.89%), 통신(+0.88%), 금융(+0.62%), 건설(+0.48%) 등이 상승세였다. 반면 종이 목재(-1.88%), 화학(-1.53%), 출판 매체복제(-1.48%), 기타제조(-1.03%), 유통(-0.94%), 기계 장비(-0.76%) 등에서 주가가 빠졌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별로는 오른 곳이 12곳으로 내린 곳(8곳)보다 많았다. 에임드바이오(+18.5%), 삼천당제약(+8.98%), 보로노이(+6.70%), 메지온(+6.15%), 디앤디파마텍(+4.05%), 리가켐바이오(+2.35%), 코오롱티슈진(+1.90%) 등이 상승한 종목이다. 하락 종목은 로보티즈(-2.70%), 레인보우로보틱스(-2.27%), 케어젠(-2.01%), 원익IPS(-0.71%), 이오테크닉스(-0.59%)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