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주기자
신한은행은 만 50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최고 연 3.1% 금리를 제공하는 ‘신한 SOL메이트 정기예금’을 출시했다.
26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 상품은 12개월 만기 정기예금으로 1인당 최소 50만원부터 최대 3억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판매 한도는 총 5000억원이다.
기본금리는 연 2.9%이며, 우대금리는 최대 연 0.2%포인트가 적용된다. 우대금리는 정기예금 보유 기간 중 ▲3개월 이상 공적연금 입금(기초연금 포함) ▲신한은행에서 가입한 사적연금을 3개월 이상 월 20만원 이상 입금 중 한 가지 조건만 충족해도 받을 수 있다.
특히 공적연금에 기초연금을 포함해 기초연금 수급 고객도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신한은행은 이를 통해 연금 수령 고객의 안정적인 자산 관리를 지원하는 포용금융 취지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26일부터 500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5명에게 1g 골드바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연금 수령 고객, 특히 기초연금 수급 고객에게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상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고객의 금융 안정과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맞춤형 상품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