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테크노파크서 기계 깔림 사고…60대 근로자 사망

경찰, 안전 수칙 준수 조사

광주 테크노파크 내 입주 업체에서 작업을 하던 60대 근로자가 기계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4분께 광주 북구 광주테크노파크 메디헬스케어센터에서 60대 A씨가 기계 장비에 깔리는 사고가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심정지 상태인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조사 결과 치과 진료 도구를 만드는 제조업체 직원인 A씨는 동료 직원 3명과 함께 기계를 옮기는 작업을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동 중이던 기계가 균형을 잃고 넘어지면서 A씨를 덮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현장 목격자와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작업 과정에서 안전 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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