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사태 여파로 국내 증시가 하락 출발한 3일 서울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이 증시와 환율 등을 모니터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78.98포인트(1.26%) 내린 6,165.15로, 코스닥은 22.96포인트(1.92%) 내린 1,169.82로 원/달러 환율은 22.6원 오른 1,462.3원에 장을 시작했다. 2026.3.3 조용준 기자
미국의 이란 공습으로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가 낙폭을 줄이고 있다. 코스닥은 장중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3일 오전 10시7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 대비 1.39% 하락한 6157.63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외국인이 2조1016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1조4583억원, 6309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842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6179억원, 1571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내리는 업종이 더 많다. 전기가스업종이 5.01% 하락 중이고 IT서비스 -3.19%, 오락문화 -2.87%, 증권 -2.72%, 전기전자 -1.88%, 종이목재 -1.69%, 제약 -1.82%, 건설 -1.56%, 유통 -1.76%, 기계장비 -1.27%, 제조 -1.23%, 금융 -0.87% 등이 약세다. 반면 금속 업종은 3.1% 강세고 운송창고, 운송장비, 보험 등의 업종도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들은 대부분 약세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2%대 하락세고 현대차 -3.41%, LG에너지솔루션 -2.46%, SK스퀘어 -0.93%, 삼성바이오로직스 -2.53%, 기아 -5.3%, 두산에너빌리티 -1.13% 등이 약세다.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4.48% 강세고 HD현재중공업도 2.16% 오름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상승 반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71% 오른 1201.93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071억원, 2827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개인은 469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이 1~2% 약세고 알테오젠 -1.35%, 삼천당제약 -2.67%, 에이비엘바이오 -0.05%, 코오롱티슈진 -0.19%, 케어젠 -0.51%, HLB -0.19%, 펩트론 -3.16% 등이 하락세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는 3%대 강세고 리노공업 16.67%, 리가켐바이오 3.5% 등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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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3.4원 오른 146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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