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조충현기자
동의과학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지난달 23일 '제3회 마이스터 전문기술석사과정 임상 사례 프로젝트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3일 전했다.
이번 발표회는 임상 현장의 경험을 과학적으로 체계화하고 환자를 보다 정밀하게 관리할 수 있는 고숙련 물리치료 시스템 구축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3회차를 맞은 이번 행사는 석사과정생들의 임상 분석 역량과 실무 적용 능력을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석사과정생들은 전문기술 분야의 고도화된 기준에 따라 임상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제 현장에서 즉각 적용 가능한 고수준의 물리치료 모델을 설계하며 전문성을 강화했다. 특히 환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과학적 진단과 치료 체계를 도출하는 과정을 통해 실무 역량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임상 사례 보고에 그치지 않고, 임상 환경을 고도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개선 방안과 발전 전략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
허종빈 마이스터 전문기술석사과정 3기 기수장은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현장에서 마주한 한계점을 지도교수의 지도를 통해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보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환자에 대한 정밀한 평가와 치료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고, 동료들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권유정 물리치료학과장은 "이번 발표회는 학문적 성장을 넘어 환자를 위한 과학적 관리 체계를 정립하고 실무 역량을 입증하는 자리였다"며 "마이스터 전문기술석사과정이 지향해야 할 고도의 전문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동의과학대 물리치료학과가 마이스터 전문기술석사 임상 사례 발표회를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