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제14회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 17일 개막

철원군, ‘유네스코 지질공원’ 위를 걷는 얼음트레킹 축제
은빛 얼음 위서 만나는 비경…철원 한탄강의 겨울 선물

강원도 철원군은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철원 한탄강 및 승일교 일원에서 '제14회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를 개최한다.

철원군이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철원 한탄강 및 승일교 일원에서 '제14회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를 개최한다. 철원군 제공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는 한탄강의 얼음길을 직접 걸으며 한탄강의 절경과 철원의 겨울 정취를 즐길 수 있는 대표 겨울 축제다. 단단히 얼어붙은 한탄강 위에서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기암괴석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주상절리 등을 생동감 있게 감상할 수 있다.

트레킹 코스 중간 기착지인 승일교 하단에는 눈썰매장, 두루미 홍보관, 겨울 음식 체험 공간 등을 조성하고,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해 축제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개막일인 17일 오전 9시에는 개막이벤트로 웰컴퍼포먼스 및 몸풀기체조를 한 후 다함께 트레킹을 출발하며, 승일교 하단 특설무대에서 철원예술단의 축하공연 등을 포함한 개막식을 진행한다.

철원군이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철원 한탄강 및 승일교 일원에서 '제14회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를 개최한다. 철원군 제공

또한 24일에는 특별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한탄강 똥바람 알통 구보대회'가 열린다. 참가자들의 다채로운 바디페인팅과 이색 퍼포먼스를 통해 축제 기간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는 2023년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명예의 전당' 수상, 2024년 강원도 우수축제 및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 예비축제' 선정 등으로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많은 관광객이 찾는 철원군의 대표 겨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철원군 관계자(군수 이현종)는 "한탄강의 눈과 얼음을 밟으며 자연과 하나 될 수 있는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에서 이색적인 체험과 함께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자체팀 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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