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2026 책 읽어주는 문화나눔단’ 모집

소외계층 찾아가는 독서 나눔 실천

전북 완주군이 어린이와 노인 등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독서 경험을 선물할 '2026년 책 읽어주는 문화나눔단' 단원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전북 완주군 제공

전북 완주군립중앙도서관이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 등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따뜻한 독서 경험을 선물할 '2026년 책 읽어주는 문화나눔단' 단원을 모집한다.

9일 전북 완주군에 따르면 '책 읽어주는 문화나눔단'은 책을 매개로 세대와 이웃을 잇는 찾아가는 독서문화 나눔 사업이다.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현장에 직접 방문해 동화구연과 책 놀이 활동을 펼치며 정서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으로, 접수 기간은 오는 16일까지다. 선발된 단원들은 2월부터 3월까지 총 16회에 걸친 전문 사전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은 대상별 눈높이에 맞춘 동화구연 방법과 책 놀이 활동 기획 등 실질적인 현장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완주군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한 뒤, 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을 수료한 단원들은 4월부터 관내 어린이·노인·장애인 시설 등 20개 기관을 본격적으로 방문해 11월까지 현장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관우 완주군 도서관사업소장은 "책 읽어주는 문화나눔단은 책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는 뜻깊은 문화 나눔의 장"이라며 "독서와 봉사에 열정을 가진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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