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진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지난해 11월부터 운영하는 상가밀집지역 저녁시간 청소전담반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저녁시간 청소전담반이 노량진 학원가(만양로) 일대 무단투기 수거 및 가로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동작구 제공.
저녁시간 청소전담반은 환경공무관 6명으로 2개 조를 편성해 매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 집중관리 지역 2개 권역으로 나눠 담당구역을 상시 순찰한다. 전담반은 담배꽁초 및 불법광고물 집중 수거, 무단투기 폐기물 수거, 휴지통 정비, 청소관련 민원처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집중관리 지역은 사당역 골목형 상점가, 이수역 남성사계시장 일대, 남성역 골목시장 일대, 중앙대학교 주변, 노량진 학원가(만양로), 신대방삼거리 성대시장 일대, 보라매역 상가지역, 보라매타운 일대 등 상가가 밀집된 8곳이다.
이 지역은 환경공무관의 작업이 끝나는 저녁시간대에 사람이 몰리면서 쓰레기양이 급격하게 쌓이는 것이 고질적인 문제였다. 구는 청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규 환경공무관을 채용하고 저녁시간 청소전담반을 구성해 인력을 투입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쾌적해진 거리가 주민과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활력을 드리고 상권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지역 상권을 조성해 찾아오고 싶은 동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