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스마트상점 기술공급기업 모집…지원 확대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접수
배리어프리 기술 지원 500만→700만원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경영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에 참여할 기술공급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점포에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테이블 오더, 무인판매기 등 스마트 기술을 보급해 매장 운영의 효율성과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모집을 통해 약 130개 기술공급기업과 390여개 스마트기술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경.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올해 사업은 전년보다 지원 규모와 실효성을 강화했다. 배리어프리 기술의 지원 한도를 기존 50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상향해 고령자·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한 기술 도입 지원을 늘렸다. 렌털형 및 소프트웨어(SW)형 기술의 지원 기간은 기존 1년에서 최대 2년으로 확대했다.

또한 스마트기술 도입 이후 데이터 활용을 강화하기 위해 주문·매출 등 데이터를 수집하는 기술을 보유한 기술공급기업의 경우 소상공인에게 해당 데이터를 분석·가공하여 제공하는 서비스를 사업 참여 필수 요건으로 설정했다.

모집 대상은 소상공인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스마트기술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스마트상점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소진공은 사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신청 접수 전인 오는 8일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사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앞으로도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스마트 기술 보급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바이오중기벤처부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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