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131명 모집

경기도 이천시는 내년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내년 1월 5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무료 경로식당 도우미, 환경정화 등 공공근로사업이 118명, 손끝사랑·일자리발굴단 등 지역공동체 일자리가 13명이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의 이천시민 가운데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미만인 가구원이다.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근무 기간은 내년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저소득층과 실업자 등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자체팀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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