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6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5년 제2차 환경·ESG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중소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을 위한 정보 공유 및 환경규제 대응력 제고를 위해 구성됐다. 위원으로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대표 및 업계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6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5년 제2차 환경·ESG 위원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중앙회
위원회에서는 맹학균 기후환경에너지부 자원재활용과장이 'EU 에코디자인법(ESPR) 및 포장 및 포장 폐기물 규정(PPWR) 국내 제도화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최상웅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전과정평가실장이 '환경라벨링 제도 및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주제로 환경정책 방향과 환경표지 및 환경성적표시제도를 소개했다.
아울러 간담회에서는 ▲ESG 주요 규제 등 관련 현안 공유 ▲환경·안전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중소기업 기후·에너지·환경정책협의회 등 업계의 환경규제 대응 및 지원방안이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