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백건수기자
전북 진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30일 진안여자중학교에서 '푸드트럭과 함께 찾아가는 청소년 거리상담'을 진행했다.
전북 진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30일 진안여자중학교에서 '푸드트럭과 함께 찾아가는 청소년 거리상담'을 진행했다. 진안군 제공
31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청소년들이 기관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기존 상담의 한계를 넘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센터는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상담 서비스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했다. 특히, 이날은 가을 체육대회 기간에 맞춰 교내 운동장에서 운영돼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었으며, 푸드트럭에서 제공된 간식과 함께 상담 및 설문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평소 기관을 방문해 상담받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위기청소년을 적극 발굴하고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