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 무안군수, 인공태양 연구시설 '전남 유치' 릴레이 동참

"청정에너지 중심지…인공태양 유치 최적지"

인공태양 연구시설 전남 유치 릴레이 캠페인 동참한 김산 군수. 무안군 제공

전남 무안군이 미래 청정에너지 시대를 선도할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의 전남 유치를 응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군은 지난 28일 전남도가 추진 중인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활동에 힘을 보태고, 지역사회 공감대 확산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이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산 군수는 "인공태양 연구시설은 차세대 에너지 경쟁력을 주도할 전략사업"이라며 "천혜의 입지 여건과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을 갖춘 전남이 연구시설 유치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유치가 무안군을 비롯한 서남권 지역 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한편, 군은 인공태양 연구시설 전남 유치를 위해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도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유치 열기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koei9046@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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