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장애인 인권정책 공모전 연다

경기도가 장애인 인권정책 공모전을 개최한다.

경기도는 이달 16일부터 29일까지 장애인 제도 및 생활 속 인권 향상과 인식 개선 등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2025년 경기도 장애인 인권정책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장애인 차별 해소, 평등권 보장, 장애 감수성 향상 및 인식 개선 등 장애인 권리 증진과 관련된 주제면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경기도 통합공모(https://www.gg.go.kr/gongmo)를 통해 공모신청서 및 정책제안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경기도 장애인 인권정책 공모전 포스터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발표한다.

경기도는 ▲최우수상 1명(상장, 상금 120만원) ▲우수상 1명(상장, 상금 80만원) ▲장려상 2명(상장, 상금 각 50만원) 등을 선정, 시장한다.

최선숙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장애인 권리 증진 및 차별 해소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자체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