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취재본부 모석봉기자
사진=금산군 제공
오는 19일에 열리는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앞두고 외부 방문객들에게 금산을 알리기 위한 '농촌시그널 인(in) 금산 1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금산군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20여 명의 20대 청년들이 지역의 맛과 정취를 느끼게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사진=금산군 제공
특히, 인삼꽃병 만들기, 인삼 캐기, 금빛 시장 투어 등 체험이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금산에서의 경험을 공유하고 19일부터 열흘간 열리는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에도 참여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알릴 계획이다.
이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2기 프로그램도 예정됐다.
사진=금산군 제공
김동해 미래전략과 담당자는 "농촌시그널 인(in) 금산 프로그램 참여하는 청년들에게 매력적인 금산의 모습을 알릴 것"이라며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좀 더 젊음의 활기가 느껴지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