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취재본부 이병렬기자
에어로케이항공이 오는 10월 1일부터 청주~오키나와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청주 출발 기준 유일한 오키나와 직항편으로, 에어로케이 항공은 6일부터 항공권을 판매한다.
해당 노선은 매일 운항되며, 청주국제공항 출발 시각은 요일별로 오전 5시 45분에서 6시 사이다. 비행시간은 약 2시간 5~10분이다.
에어로케이는 신규 취항을 기념해 11일 오전 11시부터 17일까지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탑승 기간은 10월 1일부터 25일까지며, 무료 위탁 수하물이 포함된 선착순 특가 항공권이 제공된다.
에어로케이는 지난 2023년 국제선 첫 취항 이후 일본, 중국, 몽골, 동남아 등으로 노선을 꾸준히 확대 중이며, 연내 항공기 2대 추가 도입과 함께 기타큐슈, 웨이하이, 세부 등 신규 노선 취항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