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슨, 서울역·청량리역에 추가 출점…'매장 확대 지속'

아이스크림·베이커리 등 판매
압구정·잠실·더현대 이어 오픈

한화갤러리아 자회사 베러스쿱크리머리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Benson)' 서울역점·청량리역점을 잇달아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앞서 벤슨은 압구정 플래그십 1호점 '벤슨 크리머리 서울'을 비롯해 ▲잠실 롯데월드몰 팝업 ▲더현대서울 팝업 매장을 오픈했다.

신규 매장은 서울역과 청량리역 커넥트플레이스 3층에 자리한다. 커넥트플레이스는 한화커넥트에서 운영하고 있는 민자역사 내 복합문화공간이다. 청량리역점, 서울역점은 각각 2022년, 2023년 리뉴얼됐다.

서울역점은 오는 11일 커넥트플레이스 서울역점 3층에 문을 연다. 매장 규모는 57.5㎡(약 17.4평)이며, 매장 인근의 약 190석의 공용 좌석을 이용할 수 있다.

청량리역점은 오는 18일 커넥트플레이스 청량리역점 3층에 오픈한다. 점포 면적은 28.1㎡(약 8.5평)로, 공용 좌석은 약 50석 규모다.

아이스크림을 활용한 새로운 메뉴는 ▲라즈베리 루즈소르베 플로트 ▲럼라임&파인애플 플로트 ▲말차&레드빈 쉐이크 등 총 10종이다. 가격대는 6000~7000원대다. 베이커리는 크로와상, 소금빵, 스콘 등을 판매하며 가격대는 3000~4000원대다.

베러스쿱크리머리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이 다양한 공간에서 벤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매장 확대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통경제부 박재현 기자 now@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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