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치안감 박성주)은 18일 오전 서구청, 서부소방서와 함께 양동시장 일대 침수우려지역을 찾아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양동시장 하부주차장·양유교·태평교 일대로, 광주천 수위 상승 시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이다. 경찰은 관내 취약지역 320개소에 대한 사전 점검과 순찰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풍수해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광주경찰청 제공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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