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석기자
NH농협카드는 지난 25일 산불피해 복구 및 지역사회 지원을 위해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에 카드공익기금을 1000만원씩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NH농협카드가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산불피해 복구 및 지역사회 지원 카드공익기금 2000만원을 주부모임에 전달했다. 왼쪽 두번째부터 박민숙 농가주부모임 회장, 이민경 NH농협카드 사장, 김연숙 고향주부모임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카드
카드공익기금은 NH농협카드 이용액 중 일정 비율을 적립해 조성했다. 기금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 지원,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사업 등에 쓸 예정이다.
이민경 NH농협카드 사장은 "유례없는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돕고자 카드공익기금을 마련했다"며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 실시 등 지역 사회와의 상생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