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 '어쩔 수가 없다' 크랭크업

"가장 만들고 싶었던 작품"

CJ ENM은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 수가 없다'가 지난 15일 5개월간 촬영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회사에서 갑작스레 해고된 유만수가 아내와 두 자식,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을 시도하는 내용의 작품이다. 배우 이병헌과 손예진의 첫 연기 호흡으로 촬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차승원, 유연석 등도 출연했다. 후반작업을 거쳐 이르면 연내 공개한다.

박 감독은 "소설 'THE AX'를 바탕으로 각본을 쓰기 시작한 게 17년쯤 된 것 같다"며 "긴 시간 제가 가장 만들고 싶었던 작품을 촬영까지 마치게 돼 감개무량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화스포츠팀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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