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가 오르고 매물은 줄어들고,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3차’ 장기일반 민간임대

전세 가격은 꾸준히 오르고, 매물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세 시장이 불안정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주거 시장의 불안정 속에서 포스코이앤씨가 선보이는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3차’ 장기일반 민간임대 아파트가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선택지로 주목 받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준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24% 상승했다. 지난 2023년 6월부터 17개월 째 상승세다. 전세 가격이 상승하면서 대출 의존도가 커지고, 세입자들의 이자 부담도 가중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장기일반 민간임대 아파트는 세입자들에게 안정성과 경제적 유연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아파트 공급도 감소세로, 이와 함께 전세 매물도 함께 줄어들 전망이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입주 물량은 36만 3,851가구로 집계됐으나 내년 입주 예정 물량(임대 포함)은 26만 3,699가구로 올해 대비 약 70% 수준에 불과할 전망이다. 특히 2026년에는 입주 물량이 15만 7,750가구까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공급 부족은 전세 시장에서의 매물 감소와 함께 추가적인 가격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상황에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3차’는 전세난 해소와 안정적 주거를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적합한 선택지로 꼽히고 있다.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3차는 지하 3층~지상 35층, 9개 동, 총 1,163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이 중 188가구가 장기일반 민간임대로 구성된다. 면적은 70㎡~84㎡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설계됐다. 전 가구가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남향 위주의 배치를 통해 일부 가구는 매곡천과 곡교천 조망이 가능하다. 건폐율은 13.29%로 낮아 넉넉한 동 간 거리와 조경 공간을 제공하며, 가구당 1.3대의 주차공간도 마련됐다.

장기일반 민간임대 주택의 가장 큰 장점은 안정성과 유연성이다. 임대료 인상률이 연 5%로 제한되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보험 가입으로 임대보증금 반환이 보장된다. 또한, 취득세와 재산세 등 주택 소유에 따른 세금 부담이 없으며, 임대기간 종료 후 분양 전환 시 우선권이 부여돼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한다. 주거 안정성과 경제적 부담 해소를 모두 충족하는 점에서 장기일반 민간임대는 합리적 선택으로 평가받는다.

입지도 탁월하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탕정역과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KTX·SRT 천안아산역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순신대로와 당진~청주고속도로 등의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더불어 GTX-C 노선 연장 계획에 아산시가 포함되면서 교통 환경 개선과 함께 미래가치도 높아지고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모다아울렛, CGV,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위치하며, 곡교천, 용곡공원, 지산공원 등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녹지 공간도 인접해 있다. 또한, 탕정8초등학교(2027년 개교 예정, 가칭)와 탕정4중학교(2027년 개교 예정, 가칭)가 인근에 위치해 우수한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청약 신청도 간편하다. 대한민국 국적의 만 19세 이상이라면 주택 소유 여부나 청약통장 가입 여부, 거주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타입별 중복 청약이 가능해 당첨 확률도 높으며, 당첨자들은 입주 전후로 자유롭게 임차권을 양도할 수 있어 유연한 선택이 가능하다.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3차’의 견본주택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에 위치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마케팅부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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