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주거복지센터 개소식 “새로운 주거복지 시대 열다”

경기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30일 포천시청 신관 4층에서 ‘포천시 주거복지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 및 단체장, 시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내빈 소개, 경과보고, 인사말, 축사, 현판 제막식 및 기념촬영, 시설 관람(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포천시 주거복지센터에서는 상담 서비스, 주거 개선 지원,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등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주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과 주거 관련 문제에 대한 상담이 이뤄진다.

김종훈 부시장은 “포천시 주거복지센터는 시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다. 단순한 공간을 넘어 시민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장소가 될 것”이라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주거복지센터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주택과 주거복지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지자체팀 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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