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호기자
경북 봉화에서 20대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8시 50분쯤 경북 봉화군에서 차 안에 숨진 사람이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사망자는 봉화군청 소속 20대 주무관 A씨로 확인됐다. 차 안에는 A씨의 유서로 추정되는 쪽지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와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