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산경찰서 우산지구대, 유관기관 협력 간담회

추석 앞두고 보이스 피싱 대처 나서

광주광산경찰서 우산지구대는 5일,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유관기관 협력치안 간담회를 가졌다.[사진제공=우산지구대]

광주광산경찰서 우산지구대(대장 박명규)는 5일 오전, 지구대 회의실에서 관내 송정농협 우산지점 등 금융기관 5개 지점 관계자와 함께하는 평온한 지역사회 안정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 간담회를 가졌다.

박명규 우산지구대장은 "최근 우후죽순 격으로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금융감독원 및 경찰, 검찰 등 각종 기관을 사칭한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협업으로 뜻을 한데 모으자"고 약속했다.

특히,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현금 날치기 등 각종 범죄에 대비한 각별한 주의 환기를 당부했다. 또한 112 신고의식 강화와 대국민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음주운전 등 잘못된 운전행태 개선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도 요청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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