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필기자
전자랜드는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에 '전자랜드 커넥트현대 부산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전자랜드 커넥트현대 부산점은 현대백화점이 새롭게 선보인 복합쇼핑몰 '커넥트현대 부산점' 8층에 숍인숍 형태로 자리했다. 120평 규모로 크게 혼수·입주 패키지 가전 존과 생활 필수 소형 가전 존 등으로 구성됐다. 또 각종 휴대폰과 조립PC 등을 살펴볼 수 있는 IT 가전 존과 합리적 소비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가전 아울렛 존'도 마련됐다.
전자랜드는 이번 신규 오픈을 기념해 이달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가전제품을 1000만원 이상 행사 카드로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최대 40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하며, 300만원 이상 결제 시 결제 금액의 4%에 해당하는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추가로 준다. 여기에 행사 품목별 캐시백과 사은품도 추가로 제공할 방침이다.
선착순 이벤트와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8일까지 전자랜드 커넥트현대 부산점에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고급 그릇 세트, 냄비, 프라이팬, 조리도구 세트 등 생활용품을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같은 기간 매장에서 1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는 8일 오후 현장 추첨 행사를 통해 LG전자 스탠바이미 TV, 쿠쿠전자 공기청정기 및 10인용 밥솥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현대백화점이 선보이는 최초의 커넥트현대라는 상징성과 전자랜드가 2년여 만에 진행한 신규 출점이라는 특수성에 기반해 최고의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전자랜드는 소비자들이 더욱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