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0일 오전 ‘장애예술전시 페스티벌’이 열린 소금길갤러리(대흥로24바길 11)를 찾았다.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고 한국지역난방공사 중앙지사와 솔틴비전센터 소금길갤러리가 후원한 이번 전시회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업의 하나로 개최됐다.
전시회에는 장애인 작가 9인이 참여했다. 지난 8월 13일부터 19일까지는 캘리그라피 작품이 전시, 8월 20일부터 오는 30일까지는 유화 전시가 진행된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인생의 역경을 영롱한 보석 같은 작품으로 승화시킨 작가분들께 존의 박수를 보낸다”며 “장애인이 행복한 사회가 선진 사회라는 생각으로 마포구는 장애인 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해 선도적인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