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소아암 환아 위해 사랑의 기부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

신세계푸드가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사랑의 기부에 나섰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8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신세계푸드 본사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헌혈을 통해 모은 헌혈증 300매를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헌혈 참여가 감소하는 여름철 혈액수급 부족 해결에 동참하고, 소아암 환아를 돕기 위해서다.

신세계푸드 김종영 인사담당(왼쪽)이 한국소아암재단 전인찬 과장에게 임직원들의 헌혈로 모아진 헌혈증 300매 및 보양 간편식 100세트를 전달했다.

또한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을 위해 신세계푸드의 호텔컬렉션 프리미엄 간편식 5종으로 구성한 보양 간편식 100세트도 함께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통해 전달한 헌혈증과 보양 간편식으로 도움이 필요한 환아들에게 임직원들의 응원이 잘 전달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유통경제부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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