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은 8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당사가 추진하는 에셋라이트(자산경량화) 전략은 간단하게 말하면 우리가 가진 기초화학 사업 비중을 줄이겠다는 것"이라며 "우선순위 설정 및 에셋라이트 추진 대상은 어느 정도 리스트업을 완료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투자자와 접촉하고 있고 일부 프로젝트는 상당 부분 진도가 나가 있는 상황이지만 아직 시장과 소통할 수준으로 결론 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산업IT부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