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726명 참여자 모집합니다”

경남 창원특례시는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192명,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공공근로사업 534명을 각각 모집한다.

창원특례시청.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자원재생사업, 관광자원활용사업 등 지역에 특화된 일자리사업인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25개 사업장, 192명)과, 시설물 환경정비, 행정서비스지원 등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근로사업(230개 사업장, 534명)으로 추진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올해 9월 2일 만 18세 이상의 창원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소득 60% 이하이면서 신청자 가족 합산 재산이 3억원 이하인 정기소득이 없는 구직등록자로서 근로 능력이 있어야 한다.

사업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본인이 직접 방문해 신청하여야 하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 중복신청은 불가능하다.

선발된 참여자는 9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하루 4시간 근무하며, 급여는 최저임금 9860원을 기준으로 책정한 월급 및 주·월차수당, 간식비 등을 받게 된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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