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복규 화순군수, 취임 2주년 맞아 민생 현장 행보 나서

지역 청년 대표 사업장 방문 격려

구복규 군수가 취임 2주년을 맞아 민생현장 행보에 나섰다.

2일 화순군에 따르면 구 군수는 전날 화순군 청년 대표가 운영하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덕담을 건네는 등 우리 지역을 사수하는 청년들을 격려했다.

가게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을 직접 맛보고 구매하는 한편, 청년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경청하고, 군에서 추진 중인 청년 관련 시책들을 직접 설명하는 등 소탈하고 진솔한 대화를 이어갔다.

구 군수는 “청년이 없는 지역은 미래가 없다”며 “꽃강길 음악분수, 개미산 전망대 건립, 남산 일대 야간경관 조성 및 청춘 신작로 활성화를 통해 화순을 찾는 생활 인구를 대폭 늘려 우리 지역 경제 선순환에 이바지할 새로운 동력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청년들이 꿈꿀 수 있는 미래 환경 조성을 민선 8기 일관된 군정 기조로 삼고 ▲청년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 ▲화순형 24시 어린이집 운영 ▲화순군 결혼장려금(전국 최대 1000만원) 등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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