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달빛, 데뷔 첫 LP 발매…정규 3집 '40'

1일부터 예약 판매, 한정 기간 주문 수량만 제작

듀오 그룹 '옥상달빛'의 정규 3집 '40'이 피지컬 앨범에 이어 바이닐(LP)로 재탄생한다. 옥상달빛의 바이닐 발매는 이번이 처음이다.

옥상달빛이 데뷔 이래 첫 바이닐 앨범을 발매한다. [사진제공 =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1일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는 옥상달빛의 정규 3집 '40' 바이닐 앨범을 이날 오후 2시부터 오는 15일까지 YES24, 알라딘, 핫트랙스 등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에서 예약 판매 진행한다고 밝혔다. 2주간 한정 기간 주문 수량에 한해서만 제작한다. 형광 컬러반 스페셜 에디션이다.

옥상달빛이 지난 3월 발매한 앨범 '40'은 2013년 '웨어(Where)' 발매 이후 약 10년 만에 선보인 정규로 주목받았다. 데뷔 14주년을 맞이한 옥상달빛의 성숙과 성장을 담았다.

특히, 20대부터 마흔을 맞은 지금까지 쌓아온 두 멤버 김윤주·박세진의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보편적인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옥상달빛은 바이닐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하반기에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문화스포츠팀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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